영화 '미스고 프로젝트'에 고현정을 비롯해 유해진 성동일 김태우 고창석 최민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사진제공=NEW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가제)'가 최고의 배우들로 드림 캐스팅을 완성했다.

지난해 말 이미 배우 고현정이 출연을 확정한 '미스고 프로젝트'에 유해진 성동일 김태우 고창석 그리고 특별출연 최민식까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가담했다.

'미스고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범죄 조직과 이들을 쫓는 형사들 그리고 이들의 마약거래에 우연히 휘말리게 된 공황장애 환자 천수로가 일생일대의 미션 임파서블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뒤흔들어 놓는 액션 코미디. 2007년 여름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 슬프고 아름다운 공포영화 '기담'으로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한국공포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인정받았던 제작사 영화사 도로시와 연출을 맡았던 정가형제 중 정범식 감독이 다시 한번 만나 야심차게 준비중인 '미스고 프로젝트'는 지난해 '해결사' '초능력자' '헬로우고스트'에 이어 현재 '그대를 사랑합니다'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급사 NEW의 2011년 하반기 대표작이다. 4월 말 크랭크인 예정.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