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배우 홍수아가 ‘영웅호걸’ 폐지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홍수아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기.. 골골.. 헤롱헤롱..멍.. 어질어질..몽롱.. 목소리는 맹꽁이.. 아프니깐 웃음이 안 나와..ㅜㅜ흑흑 ‘영웅호걸’ 웨딩편..? 웨딩드레스. 그리고 .폐지.. 문득 슬퍼진다..ㅜㅜ 다들 정들었어.. 많이..”라는 글을 올렸다.

SBS 예능 '영웅호걸'은 지난해 7월 노사연, 서인영, 가희, 정가은, 신봉선, 홍수아, 이진, 나르샤, 유인나, 니콜, 아이유 지연 등의 여성 멤버와 이휘재, 노홍철의 두 남자 MC가 호흡을 맞추며 힘차게 출발 했다. 하지만 9개월 만에 폐지가 전격 결정됐다.

happ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