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완벽한 글래머 몸매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지나(G,NA)가 과거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의 고생담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를 회상하며 한 마디로 "죽고 싶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지나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 시절 괴롭고 가슴 아팠던 이야기는 KBS JOY 연예매거진 의 한 코너인 에서 24시간 밀착 데이트를 함께 하는 가운데 드러났다.

이제 지나는 이효리-서인영-손담비 등의 뒤를 잇는 섹시 가수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위치가 올라갈수록 무명 시절과는 또다른 고생이 그녀를 기다리는 현실이다. 방송 프로와 행사 출연 등의 스케쥴이 숨 쉴 틈없이 쏟아지면서 하루에 3시간 그것도 차에서 쪽잠을 청하며, 몸이 10개라도 부족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식사는 간단한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도시락으로 차안에서 대신한다. 친구들 만날 시간은 커녕 가족들 얼굴 보기조차 쉽지않은 현실이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S라인 몸매 유지를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물론, 틈틈이 시간 날 때 마다 하는 그녀만의 스트레칭 비법을 이날 방송에서 특별히 공개 한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지나는 과거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현아(포미닛)의 백댄서 시절 너무 힘들어 죽고 싶었다”는 충격 고백과 함께 속살이 훤히 다 보이는 '비키니'만 입고 2PM과의 "10점 만점 10점" 뮤직비디오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crystal@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