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크리스탈카운티CC(www.crystal county.co.kr)가 12일 개장했다. 18홀 7245야드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자연스러운 산세와 계곡의 지형을 그대로 살렸고 전 홀 라이트를 설치했다. 적송 2300그루를 비롯해 6000그루의 조경수를 심어 신설골프장이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개장 이벤트가 풍성하다.
▶TGV 골프장(www.tgvcc.co.kr)은 "신규 회원에게 골프장에서 골프채 풀세트를 하나씩 사서 클럽에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개통한 KTX 오송역 인근에 위치한 점을 활용해 수도권 골퍼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마케팅이다. 서울역에서 오송역까지는 40분 정도다. 승마장도 갖춰놓았다.
▶호주 프로라인 골프의 'RX6' 풀세트가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조공법의 베타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드라이버는 헤드의 고반발 성능과 넓은 유효 타구면으로 비거리 증가와 방향성을 모두 만족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소매점을 거쳐 유통되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www.prolinegolf.co.kr)를 통해 판매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엘로드(www.elord.com)는 골퍼의 신체조건과 스윙 특징을 세밀하게 분석해 맞춤 클럽을 제작하는 '리얼 피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고객과 대화를 통해 현재 클럽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고객의 신장, 허리아래 길이, 손의 크기, 헤드 스피드, 스윙 패스, 다운스윙 형태 등을 분석해 클럽을 맞춘다. 박재규 엘로드팀장은 "체형이 비슷해도 팔 길이나 스윙 특성에 따라 라이 각과 로프트 각을 달리해야 최적의 클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혼마골프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한국지점(www.honmagolfkorea.com)을 설립하고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설치했다. 02-214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