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화금(120240)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따.
16일 오전9시7분 기준으로
대정화금(120240)
은 전날보다 3.42% 떨어진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대정화금 주가는 상한가인 1만46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일본 정부가 주민들의 방사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요오드화칼륨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른 것.
대정화금은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는 것은 맞지만, 실질적으로 회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시약회사라서 각종 화학제품을 다루고 생산하지만 요오드화칼륨만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지는 않다”며 “요오드화칼륨으로 올린 매출액 비중도 현재 따로 집계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요오드화칼륨을 일본에 수출한 경험도 전무하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