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우상인 영국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와 만났다.
아이유는 최근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코린 베일리 래를 만나러 가면서 "엄마만큼 좋아해요. 말이 안 나오고 손이 떨릴 정도에요"라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아이유는 "엄마보다 코린씨를 더 좋아해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함께 한 즉석 공연에선 "이건 꿈 일 거야"를 수차례 외쳤다.
스무 번 넘게 오디션에 탈락하며 어렵게 가수의 길로 들어선 19세 소녀 아이유와 코린 베일리 래의 만남은 17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된다.
이해완 기자 paras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