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지진 관련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조인트형 관이음쇠를 제조하는 AJS는 전날보다 250원(14.79%) 오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량받침, 신축이음장치 등 진동 방지제품을 생산하는

유니슨(018000)

도 상한가까지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엠텍(054540)

과 KT서브마린도 상한가를 기록, 각각 5750원,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규모 8.8리히터의 대지진이 발생한 것에 따른 것으로 심리적인 수급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