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의 '기적의 안경'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선 멤버들의 민낯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안경을 벗은 유재석은 '못난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가운데 최고 미남을 뽑는 선거에 나서게 된 유재석은 멤버들 몰래 자신의 사진에 안경을 그려넣었다. 유재석은 안경을 그려넣은 후 확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못난이 유재석'이 '훈남 유재석'으로 순식간에 변신한 것.
네티즌들은 '유재석은 역시 안경을 써야 한다', '안경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엄청나다', '안경을 그려넣고 나니 훈남으로 바뀌었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1.03.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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