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와 전혜진 커플의 결혼식이 11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최불암이 사회를, 윤종신이 축가를,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공유가 사회를 각각 맡는다. 이천희, 전혜진 커플은 9살 차이로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전혜진은 현재 임신중으로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류현경이 하객으로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라기자 boradori@sportschos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