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속에 모델들이 길거리 워킹을 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3일 서울 청담동 아디다스 매장에서 '아디다스 우먼스 스토어' 오픈 기념 길거리 패션쇼가 열렸다.

인도에 임시로 설치된 천막에서 모델들이 옷을 갈아입은 후 나오고 있는 모습.

매서운 바람과 쌀쌀한 날씨 속에서 모델들은 수영복 등 얇은 의상을 입고 워킹을 했다. 인도에 임시로 설치된 천막에서 옷을 갈아입고 등장한 모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멋진 워킹을 선보여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디다스그룹 코리아는 오는 4일 청담동에 여성 소비자를 위한 세계 최초의 아디다스 우먼스 스토어를 오픈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