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허인무 감독, 내달 24일 개봉예정)의 제작보고회가 28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인 김민서 작가의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상큼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감각을 지닌 개성 만점인 인물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사실감 넘치는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나가 무대 위로 오르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