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도화지 문신녀'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서는 온몸에 문신을 한 윤지연씨(25)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팔과 다리, 등에 문신을 한 윤지연씨는 "가슴과 배에도 마저 하려한다. 후회해 본 적은 없다"며 "앞으로도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 시선은 상관 없다"고 밝혔다. 윤지연씨는 방송 전 인터넷을 통해 문신한 팔과 다리를 드러내놓고 인물화를 그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윤지연씨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