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대부분 ‘유모차’라 하면 단순히 아기를 앉혀 데리고 다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내 아이를 태우게 된다면 과연 얼마나 안전한지, 얼마나 편안한지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살펴보게 될 터. 여기에 모양까지 예쁘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석이조의 기능을 갖고 있는 유모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맥클라렌 2011년 형]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며 유아용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맥클라렌’(Maclaren)이 기능성과 제품 색상을 강화한 ‘맥클라렌 2011년 형’을 출시했다.
쉽게 뒷바퀴를 인식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페달 색상을 레드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등받이의 각도조절과 충격흡수 서스펜션 기능도 강화했다.
[왼쪽부터 아이쿠_프리모사운드, 맨하탄]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아이쿠(i'coo)’는 승용과학과 최첨단 유아 안전 과학을 바탕으로 유모차를 선보인다. 음악이 나오는 신생아용 유모차 ‘아이쿠 프리모사운드’, 아기 침대와 유모차로 변환이 가능한 ‘아이쿠 맨하탄’ 등이 있다.
기존 유모차의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새로운 콘셉트와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왼쪽부터 제인_솔로리버스, 크로스리버스]
세계 최초로 접이식 유모차를 개발한 ‘제인’은 스페인 황실 및 할리우드 스타들의 유모차로 알려져 있다. 까다로운 제품관리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국제 각종 베이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시트 좌석 및 등받이에 총 12개의 통기구를 장착한 숨 쉬는 유모차로, 이중 고정 방식이 흔들림 없이 안정성을 준다.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맥클라렌, 아이쿠, 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