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제니퍼 애니스톤, 퍼기,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패리스 힐튼, 제시카 심슨, 샤키라….
할리우드의 톱스타들은 최근 앞다퉈 자신들의 개성을 담은 향수를 출시하고 있다.
‘요즘 대세’인 레이디 가가도 곧 향수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엽기여왕’인 레이디 가가는 향수에 대한 생각도 역시 남다르다.
꽃이나 머스크, 달콤하고 상쾌한 과일향 등을 추구하는 다른 스타들과는 달리 레이디 가가의 향수는 사람의 피와 남성의 정액에서 추출한 향기를 담을 예정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레이디 가가 측에서는 아직까지 향수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레이디 가가답다”, “역시 파격적”, "방귀 냄새도 섞어야 한다"며 감탄을 했지만 대부분은 “도대체 누가 정액의 냄새를 풍기고 싶단 말인가?”, “파격도 좋지만 생각만 해도 너무 더럽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