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정현혜 기자] 많은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김린은 배우 허이재와 웨딩드레스 촬영을 진행했다. 허이재의 모든 드레스는 ‘fiore(피오레)’ 꽃을 주제로 제작되었다.
튤 소재의 드레스는 풍성한 머메이드라인과 순수한 손작업 트레이프 터치가 가미된 실크 소재로 허이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이번 촬영은 신선하고 트렌디한 웨딩작업을 시도하는 피오나 스튜디오의 이관우 작가와 김린 웨딩이 공동 작업해 많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다.
피오나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포토그래퍼 이관우 작가는 배우 허이재 커플의 자연스러운 인물위주의 촬영을 예쁜 색감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기존의 상투적인 웨딩촬영을 벗어나 과감한 아트페이퍼(종이로 만든 세트)를 배경으로 사용해 이색적인 감각을 선사했다.
메인 사진은 입체적이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해 배우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agnes@wef.co.kr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