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김경아(여, 23세)양은 평소 자신의 이마 헤어라인의 양쪽 끝이 파고들어간 M자이마라서 평소에는 앞머리를 늘 내리고 다닌다. 바람이 불거나 머리가 물에 젖게 되면 네모난 각진 이마가 훤히 드러나게 되어 머리를 내리고 다닐 때에 비해서 나이가 들어 보인다거나 인상이 날카로워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고 불평한다.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직장인 정종영(남, 32세)씨는 선천적으로 넓은이마를 갖고 있는데다가 유전적으로 탈모가 있어 현재 M자모양의 탈모양상을 띠고 있다. 30대인 구씨는 간혹 직장에 출근할 때 이마를 위로 올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게 되면 유난히 다른 사람들이 이마쪽을 계속 쳐다보게 되어 대화를 하면서도 늘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성별에 관계없이 양끝이 파고 들어간 M자이마는 사람의 외모를 본 모습과 많이 달라보이게 한다. M자이마를 가진 여성은 본 모습과 다르게 인상이 날카로와 보이기도 하며 남성의 경우에는 본래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보이게 한다. 또한 탈모상태와 관계없이 M자이마의 경우에는 기존의 어떤 약물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가 없다. 이러한 M자이마, M자탈모의 경우처럼 앞쪽 이마부분의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김진영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은 본인의 후두부 모발을 채취하여 앞이마부위에 이식하는 것으로 3시간 정도의 투자만으로도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동그란 이마라인 모양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M자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후두부에서 채취된 모낭군 중에서 1개짜리로 구성된 얇은 모발로 가장 앞쪽 헤어라인에 이식을 해서 마치 가장 앞쪽 헤어라인에 존재하는 솜털과 같은 모양을 연출하여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 또한 헤어라인 모발이식에 능숙한 의료진에게 받아야 각각의 모발이 자라나는 각도나 기울기, 방향을 고려한 이식이 될 수 있어 자연스러운 결과가 도출된다.
연세모벨르 서울, 부산, 대구모발이식 네트워크 김진영, 이찬구 원장(사진)은 과도한 헤어라인교정을 위해 헤어라인을 무작정 내리기 보다는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 후에 정 중앙부위에서 양측 M자부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하는 것이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멋진 외모, 멋진 헤어스타일 연출에 M자 이마는 큰 방해요소이다. 이런 M자이마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모발이식이다.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많은 이들이 M자 이마의 고민에서 탈출하고 있으며 수술 후에도 기존모발로 다 덮어지는 효과 덕분에 많은 이들이 수술 후에 일상이나 직장생활로의 복귀도 빠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 M자부위에서 새롭게 자라나는 모발로 인해 어느 순간 머리띠를 하고 나타나 다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수도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