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엠넷 대국민오디션 '슈퍼스타K 2' 출신이자 처음으로 걸그룹 멤버가 된 쥬얼리 박세미가 데뷔 무대에 오르기 전 심경을 전했다.

박세미는 지난해 '슈퍼스타K2'에서 인형같은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많은 시선을 모았다. 그러다가 쥬얼리의 뉴페이스로 합류, 1년여간 연습을 거쳐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첫 무대에 서는 소감을 물으니 한마디로 '눈물'이라고 하더라. 134만 여명이 몰렸던 슈퍼스타K 2에서 주목을 받았던 순간부터 연습생을 거쳐 쥬얼리의 새 멤버로 태어나기까지 매 순간마다 감사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멤버들과의 균형을 위해 10kg 가량을 감량한 세미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보컬 외에도 주로 본인에게 부족했던 춤 위주로 열심히 연습 했다고 전했다.

걸그룹 멤버로 정식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박세미가 '슈퍼스타K'의 브랜드와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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