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겸 모델로 활동중인 김재욱이 톱모델 한혜진과 함께 촬영한 자신의 록밴드 월러스(WALRUS)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재욱과 한혜진은 24일 첫 번째 싱글앨범 '월러스'의 발매와 함께 온라인 뮤직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서울마녀' 티저 영상을 통해 호주를 배경으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으로 구성된 '서울마녀' 티저 영상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고 있는데, 최근 김재욱과 한혜진은 뮤직비디오 촬영 차 동반출국하다 촬영된 공항 직찍 사진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에게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연기자에서 뮤지션으로 변신한 김재욱은 한층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고, 영상의 마지막 부분은 김재욱과 한혜진이 다투는 장면으로 마무리 돼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투브 등에 공개된 밴드 윌러스가 추구하는 강렬한 곡 'To Be' 티저영상에서는 강렬하고 뛰어난 연주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재욱의 또 다른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4일 오전 음원을 공개한 밴드 윌리서는 2월 초 오프라인으로 싱글앨범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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