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영원한 '천하장사' 이만기가 방송에서 하트 모양 근육이 박힌 종아리를 공개해 화제다.
이만기는 최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 하트 종아리를 선보였다.
이날 주영훈과 함께 출연한 이만기는 MC 이수근에으로부터 "예전에 '1박2일'을 함께 촬영한 적이 있어 반갑다. 오랜만에 '하트 종아리'를 한번 보여달라"는 요구를 받고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의자에까지 올라간 그는 하트 모양이 여실한 탄탄한 종아리를 제대로 뽐내 객석의 찬사를 받았다고. 이에 MC 이영자는 "섹시하다고 느낀 적 있다"는 속내를 고백하기도.
이어 이만기는 '전국고민자랑' 코너 도중 3대째 무다리의 유전자가 전해 내려온다는 여성의 고민 사연을 듣고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종아리를 걷어 직접 비교를 해주며 “당신은 절대 무다리가 아니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이만기의 하트 종아리와 재치 입담은 오는 24일 밤 11시 5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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