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멤버 임슬옹이 1년 만에 극과 극 몸매를 선보여 화제다.
임슬옹은 지난해 초 방영된 MBC '개인의 취향'에서 상반신을 노출했을 당시 아이돌답지 않은 인간적인 몸매와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8일 공개된 남성지 맨즈헬스 2월호의 표지 속 임슬옹은 1년 전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군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으며, 복부에는 조각 같은 식스팩이 자리 잡아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화보관계자 역시 "슬옹의 몸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놀랐다"며 "특히 복근에서 치골로 이어지는 라인이 예술이다. 이번 화보를 통해 남성다움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2AM은 첫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오는 22일 대구 지방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