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정현혜 기자] 립 크레용하면 아직도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미 트렌드세터에겐 익숙한 제품이다. 자칫 립 펜슬로 오해하기 쉽지만, 립 크레용은 펜슬의 장점과 립스틱의 장점만을 모았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펜슬의 편리함과 립스틱의 질감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것. 선명한 발색과 지속력은 기본, 펜슬과 같이 매트할거란 예상과는 달리 촉촉한 느낌이 들어 더욱 놀랍다.
▲나스_벨벳 글로스 립 펜슬
NARS의 벨벳 매트 립 펜슬이 촉촉함과 글로시 함을 가득 담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 새로이 출시되는 '벨벳 글로시 립 펜슬'은 기존 립 펜슬의 편리함과 선명한 발색은 그대로, 입술을 촉촉하고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 준다.
가벼운 포뮬러의 립스틱 벨벳 글로스 립 펜슬은 여섯 가지 컬러로 이뤄졌다. 보습력을 강화된 비타민 E가 외부 자극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 주어 더욱 리치하게 빛나는 룩이 완성된다.
▲비디비치 by 이경민_립크레용
가벼운 사용 감의 텍스추어는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글로시한 마무리 감으로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립스틱의 발색과 립글로스의 촉촉함, 립밤의 보습력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신개념 립크레용. 미세한 펄과 보습인자가 입술의 주름을 메우고, 매끈한 표현 감을 더해 탄력 없던 입술을 한층 더 건강하고 팽팽해 보이게 해준다.
입술에 크레용의 뾰족한 부분으로 라인을 그리듯 바르고, 넓은 면으로 나머지 부분을 채워 바르면 된다.
▲투쿨포스쿨_아트 클래스 립 크레용
매끄러운 발림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어린 시절 사용하던 크레용을 닮아 재미를 더했다. 12색 크레파스처럼 다양한 색상과 빈티지한 디자인을 살려 기존의 화장품이 가지고 있는 느낌을 과감히 탈피했다.
기존 립 컬러에서 볼 수 없었던 옐로, 민트 컬러와 빨강, 주황, 핑크의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컬러를 자유자재로 믹싱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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