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식스팩 종결자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케이블채널인 tvN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이하 '생초리')에서 까칠한 증권사 부장 조민성 역으로 등장하는 하석진이 극 중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탄탄한 식스팩을 공개한 것. 7일 방송될 '생초리' 10회에서 하석진은 야산에서 홀로 체력단련을 하다 열기를 식히기 위해 셔츠를 벗는 상반신 노출신을 선보인다. 눈 덮인 한겨울 산속에서 땀방울과 함께 뿜어내는 섹시미가 화면을 압도할 전망.
촬영 직후 하석진은 "그동안 바쁜 촬영일정 속에서도 계속 운동을 하고 꾸준히 관리해왔다"고 탈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초리' 10회에서 하석진은 김동윤(한지민 역)과 우연히 시작된 게임으로 자존심 대결을 벌이지만 번번히 굴욕을 당하게 된다. 얼떨결에 참여한 게임에서 능수능란한 지민에게 처참하게 무너져 자존심을 구긴며 몸짱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현민 기자 gat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