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소설가이자 탤런트인 이와이 시마코가 18년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화제다. 사진출처=이와이 시마코 공식 홈페이지

일본 톱스타 이와이 시마코가 한국의 18년 연하 남성과 재혼해 화제다.

일본의 유명 연애 소설가 겸 탤런트인 이와이 시마코는 올해 46세로 지난 7일 자신의 방송에서 18년 연하의 28세 한국 남성과 지난해 말 태국 방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와이 시마코는 고교시절 연애소설로 입선한 후 공포, 연애 소설을 쓰던 소설가로 지난 2005년부터 TV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유명인으로 현재 '도쿄 MX'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이혼한 이와이 시마코는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국 남편과는 지난 2008년 처음 교제 사실을 밝혔고, 지난해 4월에 결혼신고를 먼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남편에 대한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부부는 도쿄 가부키쵸에서 큰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중으로, 남편과 큰 아들 나이 차가 10년밖에 안되지만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와이 시마코와 시어머니는 동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