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스타를 향한 뜨거운 청춘들의 꿈과 열정을 그린 드라마 '드림하이' 에서 최고의 스타를 상징하는 행운의 팬던트 속 주인공이 과연 누구인지 네티즌 사이의 최고의 화제로 떠올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과연 극중 한국 최초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는 누구일까? 향후 '드림하이'는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하는 운명의 팬던트 ‘K’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기린예고 학생들의 고군분투를 선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커지게 만들고 있다.

지난 2회 방영분에서는 천재적인 감각으로 다수의 스타들을 배출한 이사장 정하명(배용준)의 손때 묻은 팬던트 ‘K’가 그의 손을 떠나 윤백희(함은정)에게 갔다. 모든 조건을 갖춘 고혜미(수지)의 그늘에 가려 있던 백희(함은정)가 혜미를 제치고 당당하게 자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결과에 박수를 보내며 준 선물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또한 ‘K’ 팬던트는 첫 장면에 등장했던 국내 최초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스타의 소지품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팬던트의 주인은 곧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는 최고의 스타 ‘K’이기도 한 것.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는 ‘K’의 정체를 벗기기 위해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해 온갖 추측을 쏟아 내고 있다. 우선 1,2회를 주도한 혜미(배수지)일 것이다라는 설과 날렵한 몸매의 진국(옥택연)과 천재적 가창력의 삼동(김수현)이라는 설이 가장 지배적인 가운데 정하명 이사장이 직접 “몰라보게 이뻐질 것이다.”라고 예언한 초밥 소녀 필숙(아이유)과 현재 팬던트의 주인공인 백희(함은정)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드라마 속 장면을 캡쳐하며 비교 분석에 들어간 네티즌들은 이중에서 아이유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제작진이 직접 비밀병기라고 밝힌 만큼 새우 초밥 분장으로 그래미를 석권 할 것이라는 이색적인 주장을 펼쳐 네티즌과 삼촌 팬들의 가장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향후 '드림하이'는 스타를 꿈꾸는 모두가 손에 넣고 싶은 ‘K’ 팬던트의 향방과 함께 기린예고 학생들의 화려한 대결이 시작되며 드라마 속 재미와 긴장감을 자아 낼 예정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 시청자들과 많은 팬들의 관심속에 매주 월,화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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