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동창회(회장 임광수)는 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한 동문 1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갖는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한인규 서울대 명예교수, 김정국 이화예술학원 이사장, 이세영 삼익제약 회장, 하두봉 서울대 명예교수, 김영대 대성 회장, 강길부 국회의원, 김성길 변호사, 황재문 안동대 교수, 이종한 포항지부동창회 전임 회장, 정희용 청석엔지니어링 회장, 이정익 서광종합개발 사장,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신일산 나노카보나 대표, 홍기남 진보공업 회장, 김우식 한석에너지 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오성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명태현 前 송원기업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