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윤아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족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는 티파니를 제외한 소녀시대 8명의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가족 사진을 공개, 팬들로부터 "역시 우월한 유전자다"란 평을 들었다. 특히 서현에게 뚜럿한 이목구비를 물려주신 부모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들은 그간 부모님께 불효했던 일 등을 털어놓았다. 수영은 "가수로 데뷔한 일이 부모님께 가장 큰 불효가 된 것 같다"며 "나는 꿈을 이룬 거지만 부모님은 다르다. 내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될 맘고생까지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