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스타 매그놀리아 쇼티(본명 르네타 로우, 28)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매그놀리아 쇼티는 지난 20일 오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브릿지햄튼 드라이브에 주차된 차 안에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또 한 명의 남성이 있었으며 경찰이 발견했을 때는 두 사람 모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목격자는 흰색 크라운 빅토리아 차량을 탄 용의자가 그들에게 다가가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용의자 검거게 나섰다.
매그놀리아 쇼티는 1990년대 캐시 머니 레코드와 계약했으며 주비나일의 1997년 곡 '3rd Ward Solja'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한편 웨비, 치키 블랙, 루드 주드, 벅, 코트니 하트 등 동료 힙합스타들은 26일 유족들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매그놀리아 쇼티의 장례식은 오는 30일 뉴올리언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