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사랑 미니홈피

'역시 자체 발광 미모'

배우 김사랑이 여신 느낌의 사진을 통해 '따라올 수 없는 미모'를 뽐냈다.

김사랑은 지난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년 12월 22일의 일상'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하얀색 퍼 의상과 화려한 목걸이로 멋을 낸 김사랑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머리를 뒤로 묶고 한 쪽 머리카락만을 자연스럽게 흘려내린 김사랑은 갸름한 얼굴형으로 여신같은 미모를 드러냈다. 또 살짝 미소를 지어 보이며 동안 미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김사랑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앳된 얼굴로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인정을 받아왔다. 베이글녀는 아기 같은 얼굴(베이비 페이스)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여성을 일컫는 말. 김사랑의 '따라올 수 없는 미모'에 네티즌들은 '여신 강림이다', '역시 연예계 최고의 베이글녀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잘 어울린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CF 감독 윤슬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윤슬은 극 중 사랑했던 남자 오스카(윤상현)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인물. 지난 26일 방송된 '시크릿 가든'에서는 윤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오스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스카는 파티장에서 만난 윤슬을 위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