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중 한장면. 사진출처='아테나'

연말 안방극장에서 인기 광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아테나'가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액션 여전사'로 변신한 수애가 연일 폭풍 클릭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아테나' 팬들은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면서 여러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이중 극중 클럽신에 등장한 한 여성 엑스트라의 몸매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클릭을 받고 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이 여성은 흰색의 드레스를 차려입고 스타일을 뽐냈다. 무엇보다 얼굴보다 훨씬 커보이는 볼륨감 넘치는 가슴 라인이 압권.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벳궁녀를 능가하는 미친 존재감의 엑스트라가 등장했다' '가슴 사이즈가 최소 H컵이거나 그 이상이다. 대단한 볼륨감' '도대체 누구일까 궁금하다'며 환호성을 보냈다.

한편 '아테나'는 화려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수애 등 주인공들의 멋진 변신에 힘입어 첫회부터 20%대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