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다리야 인형 다리야?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인형 같이 날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공효진은 2011년 1월부터 비오템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앞두고 17일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특유의 발랄한 미소와 함께 인형 다리에서나 볼 수 있는 쫙 빠진 다리를 드러냈다.
비오템 브랜드 매니저 이윤진 상무는 "공효진의 건강한 피부 자신감과 당당한 아름다움이 비오템 모델 발탁의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사전 온라인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비오템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우월한 표차로 1위를 기록한 공효진과 생동감 넘치는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의 만남은 많은 여성들에게 건강한 피부 자신감을 찾는 방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소 자기 표현에 솔직하고 활기찬 이미지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되어 온 공효진은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표주자로서 비오템과의 만남을 통해 잇걸(IT-girl)을 넘어서 힛걸(HIT-girl)로 등극할 전망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