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 특급호텔 '홀리데이인광주'가 문을 연다.<사진>
'홀리데이인광주'는 8일 "205개의 객실과 15개의 연회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홀리데이인광주'가 10일 오후 1시 30분 개장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홀리데이인광주'는 세계적 호텔그룹인 인터콘티넨털의 브랜드로 12개의 특실 등 모두 205개의 초현대식 객실을 비롯해 레스토랑과 바, 비즈니스센터,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피트니스센터, 스파 등을 갖췄다.
레스토랑(모래시계)에서는 전통 서양 요리와 한국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10층의 상설 라운지는 투숙객들을 위해 온종일 커피와 스낵을 무료로 제공하며, 프레스센터로도 활용된다. 800석, 500석, 200석 규모의 대연회장 5개와 소연회장 10여개는 결혼식·행사·모임 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창봉 '홀리데이인광주' 홍보이사는 "대규모 행사가 연중 계속되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접해 있고, 시청과 공항에서 5~10분에 닿을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다"며 "시설과 서비스에서 한 차원 높은 품격으로 관광·컨벤션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예약 문의 ☎(062)385-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