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성형외과가 최근 서울 청담동 미산빌딩3,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101성형외과는 성형 후 재수술, 이물질 삽입 후 부작용 수술 등 고난이도 수술을 하는 병원으로 성형외과 전문의 3명이 협진을 하고 있다. 이번 이전과 관련해 수술 후 환자와 진료 대기 중인 환자가 마주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진료층(3층)과 수술 전용층(4층)으로 완전 분리돼 운영된다.

이석기 원장은 "수술 직후 환자들은 누구와도 마주 치는 것을 불편해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해 수술층과 진료층을 분리했다"면서 "성형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병원이 이제는 고객 만족을 실현할 단계라는 판단에 따라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01성형외과는 백무현, 이석기, 곡낙수 원장 등 성형외과 전문의 3명이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부터 진료, 수술, 사후관리 등 성형수술 전 과정을 통합 책임진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