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도 남다른 끼를 보였던 기보배.사진제공=기보배 가족.

숨겨진 '양궁 얼짱'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기보배의 유년시절 사진을 본지(스포츠조선)가 단독으로 입수했다. 1m68의 큰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기보배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낳은 '얼짱 신궁'. 기보배의 주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치솟았다. 특히 어렸을 때의 깜찍한 모습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유치원 졸업식 당시 앳된 얼굴을 한 기보배.사진제공=기보배 가족.
중학교 3학년 때 소년체전 3관왕을 차지한 뒤 어머니 김남연씨(오른쪽)와 어깨동무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기보배.사진제공=기보배 가족.
지난 2월 광주여자대학교 졸업식 때 아버지 기동연씨(오른쪽), 어머니 김남연씨와 함께 찰칵!사진출처=기보배 가족.
북한산에서 어머니 김남연씨(왼쪽), 둘째 오빠 기보민씨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기보배.사진출처=기보배 가족.
어렸을 때도 편식하지 않았던 기보배.사진제공=기보배 가족.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활을 잡았던 기보배.사진제공=기보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