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의 '완벽한 면모'에 네티즌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관상적으로 봐도 완벽 미남이라는 얼굴과 180cm의 키에 60%에 해당하는 다리길이를 갖고 있는 신체조건, 부드럽고도 섬세한 매너, 그리고 무대 위 남성적 카리스마까지 두루 장점을 과시하는 닉쿤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그가 나온 학교와 태국집 등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닉쿤이 다닌 뉴질랜드의 명문 학교 왕가누이는 큰 이슈가 됐다. 닉쿤이 다닌 왕가누이 스쿨은 160여년이 된 전통있는 세계적인 명문 학교로 영국 찰스 황태자의 동생인 에드워드 왕자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다.
약 4만여명이 다니고 있는 왕가누이 스쿨은 학비는 한화 2000만원을 훌쩍 넘긴다. 그 만큼 별도의 수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는데 래프팅, 스쿠버다이빙 등을 하기도 하고 전문적인 요리 수업도 별도로 준비돼 있다. 또 교복이 마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왔던 마법 학교 아이들의 것과 흡사해 눈길을 모은다.
또 최근에는 닉쿤의 태국집(할머니집)이라는 사진이 급속도로 커뮤니티 사이에서 전파되며 다시금 닉쿤의 '왕자' 인증이 시작됐다.사진 속 태국집은 숲을 연상케 하는 넓은 정원, 주택 내 수영장, 고풍스러운 분위기 등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닉쿤의 완벽남 면모가 이렇듯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외모와 '부' 때문만은 아니다. 2PM의 관계자는 닉쿤에 대해 "음악에 대한 열정도 크고 정말 누구에게나 매너좋은 친구다. 좋은 집안에서 사랑받으며 반듯하고 모범적으로 잘 자라난 티가 물씬 나오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닉쿤의 이야기를 접하는 네티즌은 "닉쿤은 정말 태국왕자일 듯" "귀족집 자녀의 분위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빠지는 게 없는 닉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닉쿤이 아이돌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취미로 하는걸까?"라는 반응들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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