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제작보고회(김정훈 감독, 내달 9일 개봉예정)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렸다. 이 영화는 꼼꼼하지만 빈틈투성이인 신인 만화가와 아는 척을 많이 하지만 '째째한' 이야기를 주로 쓰는 초짜 스토리 작가가 만나 성인만화를 함께 완성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선균과 최강희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너무 다른 이들이 그려가는 티격태격한 에피소드들이 웃음과 따뜻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최강희가 무대 앞에서 '쩨쩨 댄스'를 추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