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박재범 트위터

가수 박재범이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로 '청순 글래머'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한 인터뷰에서 "평소 트위터를 애용한다.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해 자신이 '트위터 예찬론자'임을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을 하다 "청순 글래머"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청순 글래머'는 뽀얀 피부와 귀여운 외모에 큰 가슴 근육까지 지닌 재범을 위해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한편 재범은 자신의 트위터에도 '청순 글래머'에 대해 언급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박재범은 "여태까지 본 댓글 중에 제일 웃긴거 '청순 글래머 박재범'"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청순 글래머'에 대해 영어로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신곡 '베스티'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