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입력 2010.10.23. 14:47업데이트 2010.10.23. 14:560023일 오전 9시45분쯤 충북 청원군 남이면 척산고개에서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 강모(48)씨가 갓길 옆 옹벽을 들이받고 숨졌다. 강씨는 회원 8명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대전에서 강원도 속초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척산에서 청주 쪽으로 가다 커브길을 돌던 강씨의 오토바이가 속도를 줄인 앞 오토바이와 부딪힌 뒤 중심으로 잃고 넘어지면서 옹벽을 들이받았다는 일행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