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배우 한채영과 박시후의 사이가 의심(?)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백허그를 한 다정한 모습과 반대로 후라이팬을 들고 박시후를 내리치려는 살벌한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로의 뺨을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첫 번째 사진은 커플화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로맨틱한 순간을 표현했다. 그러나 두 번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케 하는 스산한 기운이 감지됐다. 박시후의 뒤에 선 한채영이 후라이팬이 들고 그를 내려치려고 하기 있기 때문.
달콤살벌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채영-박시후의 관계의 전말은 드라마 '하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루'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인터랙티브 옴니버스 드라마로써, 박시후-한채영뿐만 아니라 유노윤호, 빅뱅, 김범, 이다해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지난 달 일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며 아시아 각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하루'는 오는 9월11일 공식홈페이지(www.haru2010.com)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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