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베이스. 사진=스포츠조선 DB

디베이스(D.BACE)가 2년만에 컴백한다.

남성 5인조 그룹이었던 디베이스는 지난 2001년 '모든 것을 너에게'로 데뷔, KMTV 가요대상 올해의 신인상 그룹부문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소속사 문제로 그룹 활동을 중단, 멤버 제드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수안은 연기자 전업을 선언했다. 때문에 지난 2008년부터 멤버 송지훈, 김환호가 디베이스 멤버로 활동을 해왔다.

디베이스측 관계자는 "디베이스가 오는 9일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멤버들이 이번 활동을 위해 신인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 피나는 연습을 했다. 이번에야말로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