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때문에 치마를 걷어올린 궁녀?'
MBC 월화극 '동이'의 현장 직찍(직접 찍은) 사진이 웹상에 올라와 보는 이에게 큰 재미를 안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30일 방송되는 '동이' 47회에서 그려질 연잉군(이형석)의 봉군식 모습. 사진으로는 잘 확인되지 않지만 위치상 중전(박하선)과 동이(한효주)가 맨 앞에 자리했고, 그 주변으로 수많은 감찰부 상궁과 나인들이 줄지어 대기 중이다. 특히 무리의 가장 뒤편에 있는 궁녀는 더위 때문인지 긴 치마를 걷어올려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얼마나 더우면...", "체통을 지키십시오~" 등의 글로 '동이'의 현장 직찍 사진에 호응했다.
한편 '동이'는 숙원(한효주)의 환궁, 숙종과 아들 금이의 만남 등이 그려지며 최근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