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번 성형수술로 유명한 하이디 몬태그(24)의 섹스비디오가 유출될 전망이다.

최근 몬태그와 이혼한 전남편 스펜서 프랫은 “하이디 몬태그의 섹스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면서 관심 있는 구매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랫은 가장 먼저 유명 성인영화 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 흥정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져 몬태그를 긴장시키고 있다.

게다가 스펜서 프랫은 친구들에게 “이 비디오에 비하면 킴 카다시안의 섹스비디오는 애들 장난”이라며 떠벌리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프랫과 협상 중이며 섹스비디오의 구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달 초 이혼한 스펜서 프랫과 하이디 몬태그 커플은 지난 달 결혼 1주년 기념식을 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지만 사실은 올해 들어서 계속 불화가 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식적인 자리도 참석하기를 꺼렸으며 인기리에 방영되던 리얼리티 쇼 ‘더 힐스(The Hills)’도 그만둔 상태다.

하이디 몬태그는 2년 전부터 코, 입술, 가슴, 엉덩이 등 수술을 여러차례 감행했다.

지난 2009년 11월에는 하루에 10군데를 동시에 수술을 받기도 해 논란이 됐었다. 하이디는 수술 안한 부위가 없을 정도로 성형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