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명주 기자] 최근 뮤지컬 배우 임종완에 “돈은 없어도 괜찮다. 나만 사랑해주면 된다”고 적극 대시해 화제가 됐던 ‘홍콩 재벌녀’ 맥신쿠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대저택을 공개했다.
맥신쿠는 지난 16일 미니홈피 사진첩에 ‘my home’이란 제목으로 홍콩 집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홍콩 로열 패밀리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증명하듯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저택이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7’에 출연 중인 맥신쿠는 미국 명문 코넬대를 졸업했으며 7개 국어에 능통한 ‘엄친딸’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관련 사업을 구상 중인 그녀는 한국에서 반드시 성공해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다. 화려한 배경과 달리 소탈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4차원 소녀다운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악녀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11일 방송분에서는 패리스 힐튼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남다른 인맥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몇 년 전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로 우연히 패리스 힐튼을 만나게 됐다”며 “일본의 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다시 그녀를 만나 번호를 교환했고, 지금은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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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신쿠 미니홈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