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발표한 정규 6집 '허리케인 비너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보아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보아는 패션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를 통해 화이트와 블랙의 상반된 이미지의 화보를 촬영했다. 특히 촬영 전 미리 화보 컨셉트를 체크하고 스타일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집중력과 표현력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보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어 좋은 점에 대해 "'스물다섯이 되니 소화할 수 있는 노래의 폭이 넓어졌다. 여태껏 시도해보지 않은 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트위터의 매력에 대해서는 "세상과 나를 공유할 수 있어 좋다. 직접 글을 쓰고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게 간편해져서 즐겁다"고 밝혔다.
한편 보아는 21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10 월드 투어 서울 공연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