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명주 기자] 새 앨범 타이틀 곡 ‘애기야’로 컴백을 준비 중인 가수 서인국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기 때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7일 새벽 '애기 인국'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사진에서 흰색 나시 티를 입은 어린 인국은 마당을 기어가면서 활짝 웃고 있다. 그의 옆에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도 눈에 띈다. 서인국은 '애기야 일어나야지. 이제는 달릴 시간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 등을 통해 "기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걸 보니 그대로 커버렸구나", "애기야 활동한다더니 애기사진 올린 것이냐,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서인국이 “그러고 보니 이 사진첩에는 개 사진들 뿐이네” 라고 남겨 관심을 끌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서인국 닮은 강아지’ 사진과 ‘서인국 괴롭히는 제시카’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한편 서인국은 오는 10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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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미니홈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