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안리,지형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SF) 프로리그 2010-1st' 결승전에서 '무적함대' 소울의 독수리 5형제가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STX 소울의 창단 첫 우승을 연출했다. STX의 다섯 전사들은 최대 난적인 광안리 단골 손님 KT 롤스터를 3-0으로 격파하고 챔피언의 자리에 우뚝섰다.

STX 김지훈이 조규백 코치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