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수비수 송종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밥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은 12일 송종국이 알샤밥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독일로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송종국은 올해까지 수원과 계약이 돼 있으며, 현재 수원과 알샤밥 구단은 구체적인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송종국이 알샤밥에 입단할 경우 9월 22일 전북 현대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