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AFP] 7월 11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끝난 후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위중앙)가 네덜란드의 베슬러이 스네이더르를 위로하고 있다. AFP/PEDRO UGARTE/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