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강지환과 박시연이 커플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고 있다. 11일 강지환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최근 촬영 사진에서 두 사람은 진짜 연인처럼 보이는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번 사진은 6일 방송분의 엔딩에서 해외로 떠난 진수(강지환)의 후일담이 공개되는 12일 방송분이다. 12일 방송되는 13회에서 진수는 2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고, 같은 날 은영(박시연)이 돌아온 진수를 모른 채 스쳐지나가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서로 모른 척 지나가지만, 촬영 뒤에는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한 뒤 기념사진을 남겼다.

강지환의 소속사 에스플러스 측은 "당시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가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리니 기념사진을 찍어 남겨두자고 요청해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라며 "흑과 백의 커플 패션 때문에 더욱더 잘 어울리게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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