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트와일라잇’ 세번째 시리즈 ‘이클립스’의 에드워드-벨라-제이콥, 세 주인공들의 긴장감이 넘치는 삼각관계로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한 여성 전문 포털사이트에서 “에드워드vs제이콥? 벨라의 마지막 선택” 투표에서 에드워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폴에서 전체 3442명의 네티즌 중 2517명인 약 73%는 에드워드를 선택, 그에 반 정도 되는 925명의 네티즌은 제이콥에게 손을 들어준 것.
이 같은 결과는 오랜 적대관계이자, 사랑의 라이벌인 에드워드와 제이콥의 감정이 고조되는 ‘이클립스’의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에 열광한 네티즌들이 마치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벨라를 대신해 선택을 해준 듯하다.
영화 ‘이클립스’는 삼각 로맨스의 최절정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더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벨라를 향한 제이콥의 뜨거운 본심(?)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액션만큼이나 스릴 넘치는 로맨스의 짜릿함을 그려낸 ‘이클립스’는 스펙터클한 재미로 올 여름 극장가를 열광시키고 있다.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클립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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