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제시카 알바, 케이트 허드슨, 케이시 애플렉 주연의 섹슈얼 서스펜스‘킬러 인사이드미’가 섹시 파격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킬러 인사이드 미(the killer inside me)’는 모든 것이 우아하고 완벽한 보안관이 콜 걸과 치명적인 육체적 관계를 맺게 되면서 자신의 숨겨진 본능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섹슈얼 서스펜스.

공개된 스틸은 모든 것이 우아하고 완벽한 조건을 가졌으나 비밀스러운 보안관 루 포드(케이시 애플렉)와 그를 유혹하는 콜 걸 조이스(제시카 알바), 그의 약혼녀 에이미(케이트 허드슨)의 모습과 그들이 얽힌 숨 막히는 관계를 담았다.

아름다운 콜 걸 조이스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의 유혹적인 자태와 지고지순함 뒤에 숨겨진 섹시 본능을 가진 약혼녀 에이미 역의 케이트 허드슨, 그리고 조이스로 인해 내면의 위험한 본능에 부딪히는 루의 갈등을 담은 스틸까지 ‘킬러 인사이드 미’만의 섹슈얼리티와 서스펜스의 충돌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시카 알바와 케이트 허드슨은 남자주인공 루 사이에서 그의 본능을 깨우는 팜므파탈로 변신해 유혹적이면서도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선보인다.

이미 제60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충격적인 영상과 스토리 전개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에 공개된 ‘킬러 인사이드 미’ 스틸은 스크린에서 펼쳐질 파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 영화는 7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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